‘라이벌?’ 메시, 발롱도르 수상 유력-호날두 후보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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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라이벌로 묶였던 두 선수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리오넬 메시(36)의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한 가운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는 후보에 조차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메시와 호날두를 라이벌로 부를 수 없을 정도의 격차가 벌어지게 되는 것 역시 사실이다.
메시와 호날두의 트로피 격차가 3개로 벌어질 가능성이 높은 이번 발롱도르 최종 수상자는 오는 10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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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라이벌로 묶였던 두 선수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리오넬 메시(36)의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한 가운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는 후보에 조차 오르지 못했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의 프랑스 풋볼은 7일(이하 한국시각) 2023 발롱도르 후보 30인을 발표했다. 메시는 있고, 호날두는 없었다.
메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엘링 홀란드를 비롯해 킬리안 음바페, 해리 케이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 더불어 최종 후보에 올랐다.
반면 호날두는 지난 2004년 이후 19년 만에 처음으로 발롱도르 최종 후보에서 이탈했다. 이는 호날두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메시는 최종 후보에만 오른 것이 아니다. 통산 8번째 수상이 매우 유력하다. 클럽에서는 큰 성과가 없었으나, 월드컵을 들어올렸기 때문.
메시의 아르헨티나는 지난해 12월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이에 메시는 자신의 화려한 커리어의 절정을 맞이했다.
물론 호날두의 5회 수상 역시 위대한 업적. 하지만 이제 더 이상 메시와 호날두를 라이벌로 부를 수 없을 정도의 격차가 벌어지게 되는 것 역시 사실이다.
또 두 선수 모두 현재 유럽 무대를 떠난 상황. 메시가 미국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비해 호날두에 대한 관심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메시와 호날두의 트로피 격차가 3개로 벌어질 가능성이 높은 이번 발롱도르 최종 수상자는 오는 10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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