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재 대신 에코백…신세계푸드,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선물세트’ 출시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3. 9. 7. 09: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포장재 대신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방을 활용한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 선물세트는 지난해 7월 신세계푸드가 독자적 기술로 개발해 선보인 100% 식물성 런천 캔햄을 텀블러, 와인, 도시락, 소지품 등을 담을 수 있는 캔버스 소재의 ‘베러백’에 담아 구성한 선물세트다.

베러백은 캔버스 천 소재로 만든 에코백으로 길이 조절과 탈 부착이 가능한 어깨 끈이 달려있어 도시락 가방, 텀블러 백, 피크닉용 음료 백, 와인 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 선물세트는 베러백에 베러미트 런천 캔햄(200g) 3개가 담긴 실속형 구성으로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건강이나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소비가 확산하면서 선물 문화도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선물세트를 통해 대안육에 담긴 사회적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