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부담 줄이자… 은평 자이 더스타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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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최고 100대 1로 치솟고, 분양가가 1년 사이 급등한 가운데 소액의 '계약금'에 '중도금 무이자' 등으로 내집마련 부담을 줄인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계약금 정액제는 통상 분양가의 10%로 책정되는 계약금을 1000만원 등 정해진 금액(정액)만 먼저 납부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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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최고 100대 1로 치솟고, 분양가가 1년 사이 급등한 가운데 소액의 ‘계약금’에 ‘중도금 무이자’ 등으로 내집마련 부담을 줄인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계약금 정액제는 통상 분양가의 10%로 책정되는 계약금을 1000만원 등 정해진 금액(정액)만 먼저 납부하는 방식이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은 분양 아파트의 중도금을 이자 없이 대출해 주는 혜택이다. 통상 분양가의 60% 수준인 중도금 이자를 사업 주체가 대신 부담해 내준다.
분양 시장에서도 구매 부담을 낮춘 덕에 완판 소식이 잇따라 들리고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미추홀구에 공급하는 ‘더샵 아르테’는 계약금을 10%에서 5%로 줄이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잔여 물량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두산건설이 부산 남구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도 계약금 비중을 5%로 조정하고, 시스템에어컨 등을 무상 제공하면서 최근 완판됐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은평구 ‘은평자이 더 스타’가 주목 받고있다.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를 진행중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기 때문이다.
또한 강마루바닥, 유럽산 포셀린타일, 시스템에어컨, 시스클라인, 오브제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옵션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서울 청약이 수백대 1을 기록할 정도로 뜨겁고,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개선되면서 관심을 가지고 있던 고객들의 계약이 꾸준하게 진행중”이라며 “서울에서 브랜드 단지를 이처럼 합리적인 조건으로 마련하는 기회는 드문 만큼 오피스텔은 이미 계약을 끝마쳤고, 일부 잔여가구를 분양중인 소형주택도 조만간 완판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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