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김민재, 발롱도르 30인 후보 선정... 아시아 수비수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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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김민재(26·바이에른 뮌헨)가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자 축구계 최고 영예인 발롱도르 30인 후보에 선정됐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축구 전문 잡지 프랑스풋볼은 7일(이하 한국시간) 2023 발롱도르 후보 30인 명단을 공개했다.
김민재가 발롱도르 30인 후보에 오른 최초의 아시아 수비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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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김민재(26·바이에른 뮌헨)가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자 축구계 최고 영예인 발롱도르 30인 후보에 선정됐다. 아시아 수비수 최초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축구 전문 잡지 프랑스풋볼은 7일(이하 한국시간) 2023 발롱도르 후보 30인 명단을 공개했다. 그 가운데 김민재의 이름도 있었다.
프랑스풋볼은 김민재에 대해 "그라운드와 공중을 넘나들며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을 가졌다"며 후보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지난 시즌 나폴리에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안기고 리그 최우수 수비수상까지 차지한 김민재는 올 시즌을 앞두고 독일 최강팀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입었다.
김민재가 발롱도르 30인 후보에 오른 최초의 아시아 수비수가 됐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전 포지션에 걸쳐 설기현, 박지성, 손흥민에 이어 4번째 입후보다.
한편 리오넬 메시와 엘링 홀란의 2파전이 예상되는 발롱도르 최종 수상자 발표는 오는 10월31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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