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감독 데뷔작 '보호자' IPTV·VOD 서비스 시작

김선우 기자 2023. 9. 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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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에서 '보호자'를 즐길 수 있다.

정우성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보호자'가 7일부터 IPTV와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보호자'가 IPTV(KT Olleh TV, SK B 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KT skylife, TVING, 네이버 시리즈on, Wavve, 왓챠, 구글플레이, 씨네폭스, Apple TV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42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돼 주목을 받았던 정우성 감독의 첫 장편 영화 연출작인 '보호자'는 시원한 카 체이싱, '네일 건', '사제 폭탄'과 같은 다채로운 무기 등 스타일리시하고 유니크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평범한 삶을 꿈꾸는 남자 '수혁' 역을 맡은 정우성을 비롯해 그의 앞을 막아선 4인 4색 빌런즈 우진(김남길), 응국(박성웅), 성준(김준한), 진아(박유나)까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선보인 색다른 앙상블은 영화에 몰입도를 더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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