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 ‘일본·대만 크루즈 여행’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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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프리드라이프가 ‘일본·대만 크루즈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여행 상품은 2024년 1~2월 출발 일정이다.

먼저 인천공항에서 기항지인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까지 국적기(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 직항으로 이동한다. 그 후 크루즈를 타고 일본 오키나와를 거쳐 대만 등 주요 관광 명소를 5박 6일 또는 6박 7일 동안 여행할 수 있다.

일본 오키나와 나하에서는 만좌모, 코우리지마대교 등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파인애플 농장 관광, 돌고래 쇼 관람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대만 북쪽 항만도시 지룽(기룡)에 도착하면 지우펀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지우펀은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모티브가 된 수치루로 유명하다.

또한 여행 일정 전반에 걸쳐 프리드라이프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현지 크루즈 가이드와 함께 ‘더블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행을 함께할 이탈리아 17만톤 급 크루즈 선박 MSC 벨리시마호에는 레스토랑, 카페, 바&펍, 수영장, 비치풀, 스포츠풀, 카지노 등 부대시설이 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선착순 또는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크루즈 여행 외에도 웨딩, 홈 인테리어, 수연, 돌 잔치, 장지 서비스 등 전환 서비스로 고객 생애주기별 서비스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