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LG 창원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농구 저변학대 나서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창원 LG세이커스가 창원의 농구 저변학대와 학교스포츠 활성화 등을 위해 나선다.

LG세이커스는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오경문)과 6일 농구 저변확대와 학교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지고 초·중·고 진로 체험활동 지원 확대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LG세이커스는 창원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는 농구대회, 진로체험 활동,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등 프로그램 지원과 연고지내 초·중·고 학생의 프로 경기 체험 기회를 확대 지원한다.

창원교육지원청 오경문 교육장은 “LG세이커스와 업무협약 체결을 기쁘게 생각하며, 창원특례시의 농구 저변확대와 농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을 위해 LG세이커스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G세이커스 한상욱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는 초·중·고 진로 체험활동, 중학교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 또한, 창원교육지원청 및 초·중·고 학생들의 응원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도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aspir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