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일대 배회 '흉기 소지' 50대 남성 현행범 체포

유민주 기자 2023. 9. 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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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역 일대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던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경범죄 처벌위반, 흉기 등 소지 혐의를 받는 50대 A씨를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앞서 인근 백화점에서 흉기를 구매했고, 문구용 칼도 함께 소지하고 있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흉기 소지 경위와 목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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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뉴스1 ⓒ News1 신채린 기자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신촌역 일대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던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경범죄 처벌위반, 흉기 등 소지 혐의를 받는 50대 A씨를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4일 오후 5시40분쯤 "신촌의 한 건물에서 주방용 칼을 소지한 채 앉아 있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A씨는 앞서 인근 백화점에서 흉기를 구매했고, 문구용 칼도 함께 소지하고 있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흉기 소지 경위와 목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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