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SOL 소부장 ETF' 순자산 5천억원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우량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SOL 소부장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소부장 ETF의 가장 큰 장점은 개별 종목 접근이 어려운 국내 우량 소부장 기업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다양한 투자자들의 큰 관심 덕분에 '소부장 ETF=SOL ETF'라는 이미지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우량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SOL 소부장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소부장 ETF의 가장 큰 장점은 개별 종목 접근이 어려운 국내 우량 소부장 기업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다양한 투자자들의 큰 관심 덕분에 ‘소부장 ETF=SOL ETF’라는 이미지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SOL 의료기기 소부장과 SOL 자동차 소부장도 자금 유입세를 지속하고 있다. SOL 의료기기 소부장 Fn은 개인투자자의 관심 속에 지난달 22일 상장 이후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 개인투자자 자금을 가장 많이 끌어모았다.
김 본부장은 “피부미용, 임플란트 및 치과기기 등 의료기기 관련 기업은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섹터 투자심리 회복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SOL 의료기기 소부장은 지수의 방법론에 최근 1년간 적자를 낸 기업은 구성 종목에서 제외하는 재무요건이 명시돼 있어 돈을 버는 바이오 기업만 편입한다는 명확한 원칙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고 설명했다.
SOL 자동차 소부장 Fn은 기관 투자자를 중심으로 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자동차 전장에 특화된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자동차 섹터의 새로운 투자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최근 LG전자(066570)가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자동차 전장사업에 대한 글로벌 비전을 발표했다”며 “삼성전기(009150)가 미국 전기차 기업과의 대규모 수주를 발표하며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카메라 모듈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는 등 국내 자동차 전장 분야와 관련된 긍정적인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2차전지 끝판왕…한투운용 ETF, '배터리아저씨 8종목' 70% 담아
- "김히어라, 20년 전...올해는 1건도 없다" 상지여중 '화들짝'
- “아내, 꿈에서 가방 줍더니 5억 당첨”...복권 1등에 남편 환호
- 나무에 걸린 드론 빼내려다…하천 추락한 40대 숨진 채 발견
- "성도착증 환자 같은 놈"...성병까지 옮긴 30대, 피해자 더 있다
- 제13호 태풍 '윈잉', 오는 8일 日 상륙…한반도 영향은 없어
- 엄마가 ‘김밥’먹자 미국이 열광했다...“10월까지 품절”
- '더 글로리' 의리?…임지연X정성일, '학폭 의혹' 김히어라 공개 지지
- '나는 솔로' 16기 영자, 가짜뉴스 사과…"부끄럽고 반성" [전문]
- "화웨이 스마트폰에 SK하이닉스 칩"…하이닉스 "거래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