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판매 활성화"…홈앤쇼핑, 큐텐·인터파크커머스와 '맞손'

이민주 기자 2023. 9. 7. 0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큐텐, 인터파크커머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달 6일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와 김효종 큐텐코리아 대표이사, 김동식 인터파크커머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기·소상공인 판매 활성화 위해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 김효종 큐텐코리아 대표이사, 김동식 인터파크커머스 대표이사 (홈앤쇼핑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큐텐, 인터파크커머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달 6일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와 김효종 큐텐코리아 대표이사, 김동식 인터파크커머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큐텐은 지마켓의 창업자 구영배 대표가 2010년 싱가포르에서 설립한 이커머스 플랫폼기업이다. 현재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 등 아시아를 기반으로 동북아, 유럽, 미주 등 24개국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협약에 따라 홈앤쇼핑은 큐텐 등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중소기업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 확대, 소상공인 판매 활성화, 온라인 유통 채널의 다양화,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홈앤쇼핑의 방송 및 온·오프라인 판매망과 큐텐의 IT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공동 마케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상공인 상품이 홈앤쇼핑 뿐만 아니라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에서도 함께 판매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min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