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 등급’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 대회 참가 신청 시작

우충원 2023. 9. 7. 0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월 3일부터 사흘 간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무주 태권도원 2023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의 참가 접수가 시작되었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이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공동 주관하는'품새 오픈 챌린지'는 G4 등급의 국제 대회로 국가대표 부문과 오픈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우충원 기자] 11월 3일부터 사흘 간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무주 태권도원 2023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의 참가 접수가 시작되었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이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공동 주관하는‘품새 오픈 챌린지’는 G4 등급의 국제 대회로 국가대표 부문과 오픈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가대표 부문‘시니어 종목 남녀 1위’ 입상자는 내년 10월 개최 예정인 ‘홍콩 2024 WT 품새 선수권 대회’ 출전 기회 등 혜택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신청은 9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WT GMS 누리집에서 국가대표 부문과 오픈 부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국가대표 부문은 국기원이 발행한 공인단증 소지자로 국가협회 별 최대 6명(개인 공인품새 4명, 개인 자유품새 2명)으로 참가 자격이 제한되지만 오픈 부문은 국기원 공인단증 소지자 중 12세 이상이 출전 가능하며 개인전, 복식전 및 단체전으로 구성되어 많은 품새 수련인들이 참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해외에서 참가하는 선수들에게는 대회 기간 중 열릴‘품새 세미나’에 선착순으로 참가 기회를 부여하고, 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대회 출전 이외에도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품새오픈 챌린지는 2년 주기로 열리는 세계품새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되는 G4등급 대회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라며“최근 우리 재단은 스포츠이벤트 안경경영시스템(KSSF20211)을 인증 받은 만큼 더 안전하고 더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 태권도원 2023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WT GMS 홈페이지 및 태권도진흥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재단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