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1위 이예원, 메인 스폰서 대회에서 3승 겨냥 [KLPGA 메이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7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이천 골프클럽 북-서코스(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진다.

현재 시즌 상금 1위를 달리는 이예원은 메인 스폰서 주최 대회에서 시즌 3승을 겨냥한다.

이예원은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작년에 잘하고 싶었는데 좋지 않은 성적으로 마무리해 아쉬웠다. 올해는 조금 더 집중해서 일단 톱10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예원은 "컨디션과 샷 감은 좋다. 샷 할 때는 러프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퍼트할 때 조금 더 집중한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상금순위 1위 자리를 지켜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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