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큐텐과 중소기업 제품 판매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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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해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들과 손을 잡았다.
특히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홈앤쇼핑 방송과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활용하는 한편, 큐텐이 보유한 정보기술(IT)과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공동 마케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상공인 상품이 홈앤쇼핑뿐 아니라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에서도 함께 판매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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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홈앤쇼핑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해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들과 손을 잡았다.
7일 홈앤쇼핑은 큐텐, 인터파크커머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큐텐은 지마켓 창업자 구영배 대표가 지난 2010년 싱가포르에 설립한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이다. 현재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 등 아시아를 기반으로 유럽, 북미 등 총 24개국에서 이커머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큐텐은 지난해 티몬을 시작으로 인터파크커머스, 위메프를 잇달아 인수하며 국내 이커머스 업계 4위 사업자로 도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 확대 △소상공인 판매 활성화 △온라인 유통 채널 다양화 △해외 시장 진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홈앤쇼핑 방송과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활용하는 한편, 큐텐이 보유한 정보기술(IT)과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공동 마케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상공인 상품이 홈앤쇼핑뿐 아니라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에서도 함께 판매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는 "최근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한 상황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는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해 큐텐과 함께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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