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속 32강 그친’ 슈퍼맨 조재호, 다시 날아오를까…이길수 3-0 꺾고 PBA 4차투어 64강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시즌 프로당구 PBA대상을 수상한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를 비롯해 세미 세이기너(튀르키예)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이상 휴온스) 등이 PBA 4차 투어 64강에 합류했다.
조재호는 6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4차 투어 '에스와이 챔피언십' 128강에서 이길수를 세트스코어 3-0으로 눌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지난 시즌 프로당구 PBA대상을 수상한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를 비롯해 세미 세이기너(튀르키예)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이상 휴온스) 등이 PBA 4차 투어 64강에 합류했다.
조재호는 6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4차 투어 ‘에스와이 챔피언십’ 128강에서 이길수를 세트스코어 3-0으로 눌렀다.
최근 2개 투어 연속 32강에 머무른 조재호는 이번 대회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하며 반등의 디딤돌을 놨다. 이길수와 경기 1세트에서 13이닝까지 9-10으로 뒤진 그는 14이닝째 하이런 6점으로 15-10 역전과 동시에 세트를 따냈다. 이후 2세트를 15-5(9이닝), 3세트를 15-2(8이닝)로 각각 이겼다.
개막투어 우승자인 세이기너는 최성원(휴온스)과 승부치기 접전 끝에 웃었다. 1세트를 12-15(7이닝)로 내준 그는 2, 3세트를 15-13(12이닝), 15-9(8이닝)로 따내 경기를 리드했으나 다시 최성원에게 4세트를 15-9(8이닝)로 내줘 승부치기에 돌입했다. 선공 사이그너가 1득점에 그쳤으나 최성원은 득점에 실패하면서 가까스로 128강을 통과했다.
3차 투어(하나카드 챔피언십) 우승자 팔라존도 이정익과 한 세트씩 주고받는 공방전 끝에 승부치기에 돌입해 승리를 따냈다. 첫 이닝서 나란히 1득점에 그친 둘은 2이닝에서 승부가 갈렸다. 이정익이 2득점, 팔라존이 3득점을 각각 기록하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이밖에 다른 경기서는 김재근이 이충복(하이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64강에 올랐다.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은 응우옌 프엉린(하이원리조트)을 3-1,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와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는 권익중, 이재홍을 각각 3-1, 3-0으로 물리쳤다.
PBA투어가 64강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64강전은 7일 오후 3시30분부터 진행된다.
kyi048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머나! 도경완 설레겠어’ 장윤정, 마틸다로 파격 변신...똑단발+망사스타킹 핫하네
- “언론사도 오해였던 것 알았으면서” 일진 논란에 직접 입 연 김히어라 “미성숙했지만, 비겁
- ‘몸짱 개그맨’ 윤상민, 4세 연하 요가강사와 웨딩마치
- 5년만 ‘애기씨’ 만난 이병헌 “보고 싶었소” 김태리 파안대소
- 박명수, 윤석열 대통령에 “저를 만나면 피해주시길.. ‘도와주세요’ 할 것” (라디오쇼)
- 줄리엔 강♥제이제이, 내년 결혼인데 벌써? 피지컬 커플 웨딩 화보 공개
- ‘오열’ 광수 “테이프 깔까?” 분노의 폭주…‘불똥 튄’ 옥순, 범인은 빌런 듀오 된 영자·영
- 송지효, ‘런닝맨’ 하차 논란 심경 최초 공개 “새로운 자극제 됐다.. 유재석-지석진에 감사”
- ‘김준수 알현’ 강남母 “子와 천만번 바꾼다. 딸 있으면 딱 사윗감”(동네친구 강나미)
- 안소희, 수영복만 5벌 챙겨간 베트남 여행...“휴양지에서는 쨍한 컬러나 화려한 패턴 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