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32.3원/1332.7원…4.25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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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
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32.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2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30.5원) 대비 4.2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도 1330원 중반대에서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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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2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30.5원) 대비 4.2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 유가가 오르는 가운데 미국 서비스업이 여전히 확장세를 보이면서 물가 상승 우려가 재점화되고 있다. 이에 글로벌 달러화도 강세다. 달러인덱스는 6일(현지시간) 오후 7시 30분 기준 104.87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에 이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7.31위안대, 달러·엔 환율은 147엔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위험자산 회피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증시 이탈과 위안화 약세에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1340원에 가까워질수록 수출업체의 고점매도와 당국의 미세조정 경계감에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도 1330원 중반대에서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
한편 이날 중국의 8월 수출입 동향이 발표되는 만큼 이에 따른 위안화 변동성을 주시해야 한다.
이정윤 (j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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