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미니 9집 'Sage' 발매…이홍기 "자연스럽게 녹아들 것"

차혜영 2023. 9. 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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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FT아일랜드가 신곡으로 찾아온다.

FT아일랜드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9집 'Sage'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Sage'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한편, FT아일랜드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9집 'Sage'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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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차혜영 기자]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밴드 FT아일랜드가 신곡으로 찾아온다.

FT아일랜드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9집 ‘Sage’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Sage’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미니 9집 ‘Sage’는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현명하게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Sage’는 멤버 이홍기, 이재진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강렬한 드럼과 기타 사운드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록 장르의 곡이다.

타이틀곡 외에도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All Of My Life’, 오묘한 쓸쓸함이 담긴 ‘I’m Still Here’, 강렬한 기타 리프와 현악기,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록 장르의 ‘Broken’, 팝 록 장르의 곡 ‘Not Enough’,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THE IDOL BAND : BOY’S BATTLE'에서 프로듀싱한 그룹 ‘G.O.P’에게 선물했던 곡을 파워풀한 에너지로 재해석한 ‘Rising Star (With G.O.P)’까지 총 여섯 곡이 담겼다.


미니 9집에 대해 이홍기는 “‘하고 싶은 음악을 위해, 원하는 음악을 위해’라는 개념보다는 이젠 좀 더 넓은 장르를 소화하며 자연스럽게 대중들에게 녹아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이재진은 “밴드 사운드 위주의 곡들로 구성했다. 팝스러운 구성이 녹아있는 곡도, 신나는 록도 어렵지않게 들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많이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민환은 “멤버들이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만든 오랜만의 앨범이기도하고, 멤버들이 해보고 싶었던 느낌의 곡들로 구성해 뿌듯하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 FT아일랜드의 다양한 장르들이 완성된 것 같다. 데뷔 17년차로 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하겠다”며 밴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9집 ‘Sage’를 발매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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