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우승자' 베이날둠, 알 에티파크 합류, 헨더슨과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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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중원을 책임졌던 두 선수가 그대로 사우디에서 동료로 재회했다.
지난 3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 클럽 알 이티파크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조르지니오 베이날둠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로써 이티파크는 리버풀 출신 3인방(제라드 감독, 조던 헨더슨-조르지니오 베이날둠)으로 리버풀 미드필더 컬렉션을 꾸렸다.
직전시즌 리그 7위를 기록했던 이티파크는 제라드-헨더슨 영입 후인 2023-24 시즌 리그 5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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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리버풀의 중원을 책임졌던 두 선수가 그대로 사우디에서 동료로 재회했다.
지난 3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 클럽 알 이티파크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조르지니오 베이날둠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페예노르트-PSV를 떠나 뉴캐슬에서 처음 빅리그 도전에 나섰던 베이날둠은 리버풀을 거쳐 PSG-로마(임대)에 합류하며 유럽 최상위권 구단에서 커리어를 이어갔다. 특히 리버풀에서는 리그 우승컵과 UCL 우승컵을 모두 들어올리며 구단 최전성기를 이끈 선수 중 하나였다.
직전 시즌 로마에서는 2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무난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에 공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이로써 이티파크는 리버풀 출신 3인방(제라드 감독, 조던 헨더슨-조르지니오 베이날둠)으로 리버풀 미드필더 컬렉션을 꾸렸다. 직전시즌 리그 7위를 기록했던 이티파크는 제라드-헨더슨 영입 후인 2023-24 시즌 리그 5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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