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던졌어’ 알칸타라, 부상 이탈 ‘토미 존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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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샌디 알칸타라(28, 마이애미 말린스)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낸 끝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마이애미 구단은 7일(이하 한국시각) 알칸타라가 팔꿈치 굴근 염좌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또 토미 존 수술을 받지 않더라도, 알칸타라의 시즌 아웃이 유력한 상황.
알칸타라는 부상 전까지 시즌 28경기에서 184 2/3이닝을 던지며, 7승 12패와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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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샌디 알칸타라(28, 마이애미 말린스)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낸 끝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마이애미 구단은 7일(이하 한국시각) 알칸타라가 팔꿈치 굴근 염좌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마지막 등판은 지난 4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 부위의 부상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로 이어질 가능성이 꽤 높다. 만약 알칸타라가 토미 존 수술을 받을 경우, 2025시즌에나 복귀할 수 있다.
또 토미 존 수술을 받지 않더라도, 알칸타라의 시즌 아웃이 유력한 상황. 이 부상의 회복 기간은 최소 4주 가량이다.
시작부터 좋지 않았다. 알칸타라는 4월을 평균자책점 5.04로 시작했고, 전반기 18경기에서 3승 7패와 평균자책점 4.72로 크게 부진했다.
이후 7월부터 회복세를 보여, 후반기 10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 성적조차 지난해에는 크게 못 미친다.
단 알칸타라는 부진에도 높은 이닝 소화력을 보였다. 28경기에서 184 2/3이닝을 던졌다. 부상이 없었을 경우, 2년 연속 200이닝을 달성할 수 있었다.
마이애미는 현재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싸움을 하고 있다. 지난 6일까지 3위와 반 경기 차 4위. 알칸타라의 이탈은 매우 좋지 않은 소식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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