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재단-광주전남중기청, 납품대금 연동제 모범 기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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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광주 소재 생활가전 제조기업 디케이를 방문해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 확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7일 밝혔다.
김영환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디케이 사례처럼 대기업의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와 동행기업에 참여한다면 조속한 시일 내에 제도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도 시행 이후에도 동행기업을 지속적으로 모집해 우수사례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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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광주 소재 생활가전 제조기업 디케이를 방문해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 확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장 방문은 올해 10월4일부터 시행되는 납품대금 연동제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1~3차 협력사의 동행 기업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한다.
디케이는 지난해 9월 삼성전자와 수탁기업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에 참여했다. 올해 5월에는 위탁기업으로서 11개 수탁기업과 참여해 2·3차 협력사와 연동제에 참여하는 첫 번째 선순환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김영환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디케이 사례처럼 대기업의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와 동행기업에 참여한다면 조속한 시일 내에 제도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도 시행 이후에도 동행기업을 지속적으로 모집해 우수사례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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