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재단-광주전남중기청, 납품대금 연동제 모범 기업 방문

이정후 기자 2023. 9. 7. 08: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광주 소재 생활가전 제조기업 디케이를 방문해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 확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7일 밝혔다.

김영환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디케이 사례처럼 대기업의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와 동행기업에 참여한다면 조속한 시일 내에 제도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도 시행 이후에도 동행기업을 지속적으로 모집해 우수사례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케이, 2·3차 협력사와 연동제 참여
납품대금 연동제 선순환 모범 사례 기업 디케이를 방문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광주 소재 생활가전 제조기업 디케이를 방문해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 확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장 방문은 올해 10월4일부터 시행되는 납품대금 연동제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1~3차 협력사의 동행 기업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한다.

디케이는 지난해 9월 삼성전자와 수탁기업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에 참여했다. 올해 5월에는 위탁기업으로서 11개 수탁기업과 참여해 2·3차 협력사와 연동제에 참여하는 첫 번째 선순환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김영환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디케이 사례처럼 대기업의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와 동행기업에 참여한다면 조속한 시일 내에 제도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도 시행 이후에도 동행기업을 지속적으로 모집해 우수사례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