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해양경찰청에 해양환경보호 공익기금 2000만원 전달

구현주 기자 2023. 9. 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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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은 6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을 찾아 ‘Sh해양플라스틱제로! 공익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공익기금 전달을 마친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왼쪽)과 김종욱 해양경찰청 청장(가운데), 김욱 W재단 이사장./Sh수협은행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Sh수협은행이 해양경찰청에 해양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Sh해양플라스틱제로! 공익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20년 수협은행은 해양경찰청‧W재단과 손잡고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 판매금 일정액을 해양환경보전 활동 지원 기금으로 출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Sh해양플라스틱제로예‧적금은 출시 후 현재까지 31만좌가 넘게 판매됐고, 수협은행은 3년 연속 기금 전달을 실천했다.

또한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과 김종욱 해양경찰청 청장, 이욱 W재단 이사장 등은 6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서 해양환경보전 지원 기금 업무협약을 오는 2026년까지 3년 연장하는데 합의했다.

강신숙 은행장은 “해양쓰레기 80% 이상이 플라스틱으로 제때 수거되지 않을 경우 미세 플라스틱으로 파편화돼 해양생태계 파괴 뿐 아니라 인류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된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청‧W재단과 협력해 국민에게 해양쓰레기 심각성을 알리고 플라스틱 사용 자제 등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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