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명은 이적을 위한 빅픽쳐?' 감독과 한판 붙은 맨유 산초, 사우디리그가 영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신의 출전 시간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에게 항명했던 제이든 산초(23)가 팀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이적하게 될 수도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7일(한국시각) '텐 하흐 감독에게 충격적인 항명 행위를 했던 산초가 이적 마감을 몇 시간 남겨놓은 상황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감독에게 반기를 든 것은 이적을 위한 '빅픽쳐'였나?
자신의 출전 시간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에게 항명했던 제이든 산초(23)가 팀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이적하게 될 수도 있다. 이미 '항명사태'로 맨유 팀내에서 입지를 완전히 상실한 상황에서 사우디리그의 한 부자 구단이 산초 측에 공식적인 오퍼를 보내왔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7일(한국시각) '텐 하흐 감독에게 충격적인 항명 행위를 했던 산초가 이적 마감을 몇 시간 남겨놓은 상황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산초의 사우디아라비아행이 예상되는 시나리오다.
산초는 최근 충격적인 항명행위를 저질렀다. 텐 하흐 감독이 지난 아스널 전 이후 산초를 출전 명단에서 뺀 이유에 대해 '훈련 성적이 수준에 못 미쳤기 때문'이라는 답변을 한 뒤에, 곧바로 반박 성명문을 발표한 것. 산초는 '나는 훈련을 잘 수행했고, 오히려 희생자'라는 충격적인 내용을 성명서에 실어 텐 하흐 감독을 저격했다.
그러나 이번 사태에 대해 대부분 산초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이런 행위는 팀에서 가장 금기시 되는 행동이다. 맨유의 레전드 들이 일제히 산초의 이런 행위를 바난하고 나섰다.
이런 가운데 산초가 새로운 탈출구를 찾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스포츠 이탈리아의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형 부자 클럽 중 하나가 산초 측에 공식적인 이적 제안을 보내왔다.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이적 마감일인 목요일 밤 이전에 이적 작업을 마무리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이미 텐 하흐 감독, 그리고 맨유 구단과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사이가 멀어져 버린 산초가 과연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제안을 수락하게 될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선 "캐릭터 탓 번 돈 80% 병원비로…우울증에 독일行" ('새롭게하소서')
- 이효리 “엉덩이 거북이 문신에 시모 흠칫..제거하고 싶어” (짠한형) [종합]
- [종합]'나는 솔로', "테이프 깔까?". '심야 3자 혈투'가 실제 상황이었다니…
- 손혜수 “박주호·구자철과 獨 혼탕서 한국 여성 만나 당황”..김문정, 알바로 30억 수입? (짠당포
- 김수미vs서효림, 고부 갈등...며느리 하극상까지 "족자 바꿔달라" ('익스큐수미')
- 2NE1 박봄, 살빼고 되찾은 리즈 미모..얼굴 소멸하겠어
- "학폭 피해자라며" 곽튜브, '멤버 가해' 이나은 두둔 논란에 영상 비공…
- 송혜교=얼굴로 국위선양..화려한 배경 무시하는 '독보적 비주얼'
- '아이돌 실내 흡연'만 N번째...백현 "마카오 전자담배 금지 몰라, 부…
- 팽현숙, 바람만 100번 이상 불륜남 사연에 “♥최양락 힘없어 하지도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