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장 해운대해수욕장서 파도 휩쓸린 60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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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바다에서 6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숨졌다.
7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4분쯤 해운대해수욕장 파도에 한 남성이 휩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해수욕장에 있던 피서객들과 소방, 해경이 수색한 끝에 해당 남성 A씨(60대)를 발견했다.
해운대 등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은 지난달 31일 폐장해 안전요원이 없는 상태이며, 이날 부산 앞바다 등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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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바다에서 6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숨졌다.
7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4분쯤 해운대해수욕장 파도에 한 남성이 휩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해수욕장에 있던 피서객들과 소방, 해경이 수색한 끝에 해당 남성 A씨(60대)를 발견했다.
A씨는 의식 불명 상태였으며 구조대가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지만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다. A씨는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해운대 등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은 지난달 31일 폐장해 안전요원이 없는 상태이며, 이날 부산 앞바다 등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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