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신세계인터내셔날, 스몰럭셔리 신규 브랜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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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이 7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하반기 신규 브랜드 출시로 내년 해외 매출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5월 미국 원피스 브랜드 리포메이션, 8월 미국 액티브 뷰오리(Vuori), 9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꾸레쥬에 이어 브랜드를 더 출시할 계획"이라며 "셀린 만큼 매출 규모가 크지 않지만 올해 신규 출시한 7개 브랜드 효과로 내년 해외 패션 부문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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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유안타증권이 7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하반기 신규 브랜드 출시로 내년 해외 매출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2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5월 미국 원피스 브랜드 리포메이션, 8월 미국 액티브 뷰오리(Vuori), 9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꾸레쥬에 이어 브랜드를 더 출시할 계획"이라며 "셀린 만큼 매출 규모가 크지 않지만 올해 신규 출시한 7개 브랜드 효과로 내년 해외 패션 부문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 브랜드 중에서도 이탈리아 하이패션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Brunello Cucinelli), 미국 명품 주얼리 브랜드 크롬하츠(Chrome Hearts),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 등은 두자릿수 고신장 중인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중국인 단체 관광 허용으로 코스메틱 면세점 채널 매출 증가도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현재 코스메틱 유통 브랜드 수는 18개로 수입, 국내 브랜드 다변화가 돼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중국 단체 관광객 방한으로 코스메틱 면세점 매출이 증가할 경우 회사 밸류에이션의 재평가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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