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관계자 "북러 정상회담 블라디보스토크서 개최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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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회담 개최를 위한 조율이 진행되고 있다고 러시아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김 위원장이 이달 중 러시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10일부터 13일 동방경제포럼 행사가 열리는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에서 푸틴 대통령과 회담할 가능성을 거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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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회담 개최를 위한 조율이 진행되고 있다고 러시아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NHK에 양국 정상회담을 위한 조율이 진행 중이며, 장소로는 블라디보스토크 앞바다 섬에 있는 대학도 포함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두 정상이 러시아 극동에 있는 군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김 위원장이 이달 중 러시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10일부터 13일 동방경제포럼 행사가 열리는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에서 푸틴 대통령과 회담할 가능성을 거론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240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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