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볼넷’ 샌디에이고, 필라델피아에 1-5 완패

[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필라델피아에 패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9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1-5 완패를 당했다.

마이클 와카(SD)와 잭 윌러(PHI)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필라델피아는 1회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1회 선두타자 카일 슈와버가 리드오프 홈런을 쏘아올렸다.

필라델피아는 4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브라이스 하퍼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달아났고 5회초 J.T. 리얼무토가 솔로포, 제이크 케이브가 적시타를 기록해 2점을 더 추가해 점수차를 벌렸다.

샌디에이고는 9회말 2사 후 잰더 보가츠의 2루타, 개럿 쿠퍼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필라델피아는 선발 윌러가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세란토니 도밍게즈가 1이닝 무실점, 제프 호프먼이 1이닝 무실점, 맷 스트람이 1이닝 1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와카가 4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팀 힐이 0.2이닝 2실점, 닉 마르티네즈가 2.1이닝 무실점, 스캇 바로우가 1이닝 무실점, 루이스 가르시아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

김하성은 이날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71이 됐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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