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탱크 뚫리나…미, 우크라에 ‘열화우라늄탄’ 첫 지원
윤승옥 2023. 9. 7. 08:0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6일(현지시간) 10억 달러(약 1조 3340억원) 추가 지원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CNN,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군사적, 인도적, 예산 지원 등 10억 달러 규모 우크라이나 지원 패키지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지원에는 우크라이나에 처음으로 열화우라늄(depleted uranium)탄을 제공하는 것도 포함돼 있습니다.
열화 우라늄탄은 전차 장갑을 뚫기 위해 만든 탄으로, 탄 안에는 우라늄이 포함돼 있습니다.
포격전 비중이 높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게임체인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열화우라늄탄은 방사성 물질 탓에 논란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채널A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