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굿네이버스와 청년 인재 역량 강화 '맞손'

강경래 2023. 9. 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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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이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이하 굿네이버스)과 청년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최승철 사람인 HR연구소장은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청년 인재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인이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재 선발과 역량 강화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시너지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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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회관에서 열린 '청년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최승철 사람인 HR연구소장(왼쪽)과 배광호 굿네이버스 사업운영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람인 제공.

[파이낸셜뉴스] 사람인이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이하 굿네이버스)과 청년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7일 사람인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회관에서 양 기관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굿네이버스 미취업 청년 인성 역량 강화 과정 '인성업클' 사업 협력 △공동사업 추진 및 협력 사업을 위한 관련 정보 공유와 홍보 협력 △사람인 'S-LOGIC' 무상 지원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사람인 HR연구소가 만든 S-LOGIC은 전략적 사고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를 뽑고 육성할 수 있는 온라인 기반 역량 검사다. 과제형 문제해결 역량 진단 도구로 논리적 사고와 창의성 발현 과정을 측정한다.

일반적인 문답형이 아닌 게임형 검사로 만들어 응시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전략 컨설턴트와 뇌과학 교수, 빅테크 기업 임원 등 전문가들과 협력을 통해 인재 검증 방식을 최적화 했다.

굿네이버스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성업클 사업은 사회 초년생에 필요한 업무 예절과 소통 방식 등을 제공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인성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본 과정과 심화 과정, 전문 과정 등 3단계로 운영하며, 과정별로 오리엔테이션과 온라인 강의, 실천 미션을 진행한다.

최승철 사람인 HR연구소장은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청년 인재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인이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재 선발과 역량 강화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시너지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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