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부상' 이강인, A매치 대신 PSG서 회복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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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의 이강인(22)이 A매치 기간을 활용해 소속 팀서 구슬땀을 흘리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PSG는 7일(이하 한국시간) 자체 영상 매체인 'PSG TV'를 통해 1군 팀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이강인을 포함해 A매치 기간 각국 대표팀에 뽑히지 않은 선수들이 PSG 훈련장에서 훈련하는 모습이 담겼다.
결국 이강인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A대표팀의 9월 2연전(8일 웨일스, 13일 사우디)에도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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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차출 여부는 13일 결정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의 이강인(22)이 A매치 기간을 활용해 소속 팀서 구슬땀을 흘리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PSG는 7일(이하 한국시간) 자체 영상 매체인 'PSG TV'를 통해 1군 팀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이강인을 포함해 A매치 기간 각국 대표팀에 뽑히지 않은 선수들이 PSG 훈련장에서 훈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강인은 지난 8월23일 왼쪽 대퇴사두근 부상을 당해 소속 팀 훈련과 경기에서 제외됐다. PSG 메디컬 팀은 "적어도 A매치 기간까지는 회복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결국 이강인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A대표팀의 9월 2연전(8일 웨일스, 13일 사우디)에도 제외됐다.
덕분에 이강인은 휴식기를 이용해 회복에만 집중하고 있다. 영상 속에서 이강인은 사이클과 코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온몸이 땀에 젖도록 운동량을 늘리고 있었다. 이후 실외 훈련에서 동료들은 슈팅 훈련 등을 소화했지만 이강인은 제외됐다.
한편 이강인은 A대표팀 뿐아니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도 귀중한 자원이다. 이강인을 아시안게임 엔트리에 발탁한 황선홍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은 그의 빠른 회복과 합류를 기다리고 있다.
황선홍 감독은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합류와 관련한 PSG로부터 오는 13일 최종 결정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안게임서 조별리그 E조에 속한 황선홍호는 오는 19일 쿠웨이트전, 21일 태국전, 24일 바레인전을 각각 치른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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