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이선균 '잠', 7만↑ 동원하며 '오펜하이머' 제치고 1위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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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오펜하이머'를 제치고 새롭게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잠'은 6일 7만94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6일 개봉한 '잠'은 첫날에만 7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3주 넘게 정상을 차지하던 '오펜하이머'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날 '오펜하이머'는 1만9831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수는 284만14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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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오펜하이머'를 제치고 새롭게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잠'은 6일 7만94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8만7543명이다.
6일 개봉한 '잠'은 첫날에만 7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3주 넘게 정상을 차지하던 '오펜하이머'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이날 '오펜하이머'는 1만9831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수는 284만1435명이다. '달짝지근해: 7510'은 1만3662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16만5302명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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