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더 글로리' 김히어라, 학교 폭력 의혹

정영한 아나운서 2023. 9. 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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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이사라' 역할을 맡았던 배우 김히어라가 학창 시절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한 연예 매체는 김히어라가 중학교 시절, 이른바 '일진 모임'의 멤버로 활동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 모임은 동급생들을 상대로 돈을 뺏거나 폭행과 폭언 등을 일삼았는데, 당시 피해자들에 따르면, 김 씨도 담배 심부름을 시키거나 수시로 폭언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김 씨는 자신이 해당 모임의 멤버였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친구나 후배들을 때린 적은 없다"고 해명했는데요.

학교폭력에 가담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악의적인 명예훼손에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학폭 의혹이 불거지면서 김 씨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예능 프로그램의 녹화가 취소, 결방됐고요.

김 씨의 소속사도 논란에 사과하며 공식 입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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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22390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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