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선선, 한낮 무더위…내륙 짙은 안개 주의
[앵커]
오늘은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론 안개가 짙게 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아침 공기가 꽤나 선선해졌습니다.
현재 시각 서울의 기온 21도선 보이고 있고요.
일부 지역은 10도를 조금 넘어선 정도라 서늘하기까지 합니다.
그래도 오후들어서 기온이 빠른 속도로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 32도, 광주 32도, 의성 30도로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돌겠고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호남지역은 체감 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반면, 동풍이 부는 동해안을 중심으론 25도 안팎에 오르는 데 그치겠습니다.
일교차로 인해 아침까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현재 군위의 가시거리 200m, 금산 270m, 옥천 330m까지 짧아져 있습니다.
아침까지는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안전운전 해주셔야겠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안개는 차츰 걷히겠고요.
오늘은 별다른 비 소식 없이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이에 따라 볕도 강하겠습니다.
전국 자외선 지수 높음~ 매우 높음 단계 보이겠습니다.
주말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일요일에는 남해안과 제주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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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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