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출간…예약 첫날부터 베스트셀러
신새롬 2023. 9. 7. 07:22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6년 만에 낸 신작 장편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이 어제(6일) 출간됐습니다.
신간은 정식 판매가 이뤄지기 전 예약 판매만으로 온라인서점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습니다.
30대 남자 주인공 '나'가 10대 시절에 취미를 공유한 여자친구를 떠올린 뒤 '사방이 높은 벽에 둘러싸인, 아득히 먼 수수께끼의 도시'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1980년 문예지에 발표했던 동명의 중편소설을 고쳐 쓴 작품입니다.
일본에서는 출간 2개월 만에 40만 부가 팔렸고, 일본 오리콘 차트 집계 상반기 서적 판매 1위에 올랐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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