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아나 김대호, 연예인 전향 조건 뭐길래 “프리 선언할 조건 올리가 없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퇴사를 하고 연예인으로 전향하는 것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9월 5일 한국방송작가협회 채널엔 김대호 아나운서 인터뷰 영상 '직장인과 자연인 사이 그 어딘가의 삶,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대호는 "MBC 아나운서 김대호라고 한다. 여러 방송을 하고 있는, 좀 잘나가는 아나운서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또 그는 프리랜서 전향 계획에 대한 질문에 "요즘 진짜 그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조건이 맞으면 갈 수 있지만 그 조건이 올리가 없다"고 입을 열어 시선을 글었다.

그러면서 "아직 프리에 대한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아나운서라는 직업군에 있는 상황에서 제 모습을 보여드렸기에 신기하다고 생각을 한 것"이라며 제 일상을 보여줬을 뿐 방송 능력을 보여드린 게 아니기 때문에 저에 대한 객관화가 안 된 상태"라고 말했다.

(사진=한국방송작가협회 채널)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