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엑소 디오, 방송국 대기실 전자담배 흡연 ‘과태료’

KBS 2023. 9. 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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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그룹 엑소의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디오 씨가 실내 흡연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얼마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디오 씨가 금연 구역인 방송국 대기실에서 흡연을 하는 듯한 영상이 게재됐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이 서울 마포보건소에 민원을 제기한 겁니다.

공개된 보건소 측 결과문에 따르면 디오 씨는 니코틴 없는 전자담배를 피웠다고 소명했지만 이 점을 입증하지 못해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됐습니다.

또 앞으로는 성실히 법을 준수하겠다는 다짐을 했다고도 함께 적혀 있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흡연 자체를 문제 삼을 순 없지만 엄연한 금연 구역에서, 게다가 동료나 제작진 등 여러 사람이 모인 상황에선 더욱 부적절했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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