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입맞춤’ 스페인 축구협회장, 성폭력 혐의 고소당해
KBS 2023. 9. 7. 06:55
루이스 루비알레스 스페인축구협회장이 강제로 입맞춤했던 여자 축구 선수로부터 성폭력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AP 통신은 현지시각 6일, 국가 대표 축구 선수 헤니페르 에르모소가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을 스페인 검찰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페인 검찰은 루비알레스 회장의 행동이 '성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보고 예비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루비알레스 회장은 지난달 20일 스페인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23 국제축구연맹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시상식에서 대표팀 에르모소의 얼굴을 붙잡고 입맞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직접 가본 ‘집단 마약’ 클럽…곳곳에서 ‘투약’ 포착
- 전 수사단장 영장에 “장관, 혐의자 특정 말라 지시”…“직접 언급 안 해”
- EU, 아마존·애플 등 ‘특별규제’ 기업 발표…삼성은 제외
- 수능 마지막 리허설…“킬러 문항 없었고 공교육 연계성 강화”
- 남편 폭행에 저항하다 할퀸 아내…헌재는 “정당방위”
- 재판도 전학 처분도 무용지물…멈추지 않는 무차별 학교 폭력
- 윤 대통령 “이준석은 3개월짜리” 녹취록에 이준석 “윤핵관 욕 안할 것”
- 일본산 수산물 국산으로 둔갑…판매업소 9곳 적발
- 경찰 사칭 ‘살인 예고’ 뒤엔…‘블라인드 계정 100개 판매’
- 흙 속의 진주를 찾아라!…사상 최대 미술장터 키아프·프리즈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