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올림픽 예선부터 불안, 카타르에 0-2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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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가 파리 올림픽을 향한 첫 경기에서 패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9월 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B조 1차전 경기에서 카타르에 0-2로 패했다.
U-23 아시안컵은 파리 올림픽 예선을 겸한다.
이번 9월 창원에서 열리는 3경기는 U-23 아시안컵의 예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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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황선홍호가 파리 올림픽을 향한 첫 경기에서 패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9월 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B조 1차전 경기에서 카타르에 0-2로 패했다.
U-23 아시안컵은 파리 올림픽 예선을 겸한다. 대회 3위까지는 올림픽 본선으로 직행한다. 4위는 아프리카 예선 4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이번 9월 창원에서 열리는 3경기는 U-23 아시안컵의 예선이다. 한국은 카타르, 키르기스스탄, 미얀마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예선 첫 경기에서 완패를 당한 것이다. 본선 개최국 카타르와의 경기는 예선 성적에 반영되지는 않는다는 점이 천만다행이다.
한국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허율, 엄지성(이상 광주FC), 이태석, 백종범(이상 FC 서울) 등 K리그에서도 활약하는 선수들이 선발 명단에 다수 포함됐다.
한국은 전반 38분 아흐메드 알라위에게 선제 실점했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한 번에 패스가 연결됐고 알라위가 가슴으로 볼을 받은 후 슈팅해 골문을 열었다.
한국은 후반 초반부터 교체 카드를 두루 활용하며 반전을 꾀했으나 오히려 후반 22분 추가 실점했다. 스로인 이후 이어진 공격에서 만수르 알압둘라의 백헤더가 골문으로 들어갔다.
한국은 오는 9일 키르기스스탄, 12일 미얀마를 상대한다.(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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