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표단, 9·9절 행사 참석차 방북할 듯… 국무원 부총리가 단장

최고나 기자 2023. 9. 7.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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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단이 북한 정권 수립(9·9절) 75주년 행사 참석을 위해 방북한다.

조선중앙통신은 7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초청에 의해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유국중(류궈중)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 대표단이 우리나라(북한)를 방문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75돌 경축행사에 참가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앞서 9.9절 70주년 행사 때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로 방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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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궈중 중국 국무원 부총리, 사진=연합뉴스

중국 대표단이 북한 정권 수립(9·9절) 75주년 행사 참석을 위해 방북한다.

조선중앙통신은 7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초청에 의해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유국중(류궈중)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 대표단이 우리나라(북한)를 방문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75돌 경축행사에 참가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앞서 9.9절 70주년 행사 때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로 방북했다. 이번에는 부총리 격의 류궈중이 단장으로 방북하는 것을 볼 때 방북단의 격이 낮아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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