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무명배우 시절 갚고 또 갚고 너무 힘들었던 적 있어” (동네멋집)

유경상 2023. 9. 7.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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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이 무명배우 시절 어려움을 말했다.

9월 6일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 배우 김지은은 수원 동네멋집 후보 1호 카페사장의 고충에 공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원 동네멋집 후보 1호로 개인회생을 앞둔 쪽박사장님의 카페가 공개됐다.

후보 1호 카페 사장은 수입차 벤X 회사에서 정비사로 일하다가 퇴사 후 목공소를 열어 월 1천 매출을 올렸지만 카페 창업 후 빚에 허덕이며 개인회생까지 앞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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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이 무명배우 시절 어려움을 말했다.

9월 6일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 배우 김지은은 수원 동네멋집 후보 1호 카페사장의 고충에 공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원 동네멋집 후보 1호로 개인회생을 앞둔 쪽박사장님의 카페가 공개됐다. 후보 1호 카페 사장은 수입차 벤X 회사에서 정비사로 일하다가 퇴사 후 목공소를 열어 월 1천 매출을 올렸지만 카페 창업 후 빚에 허덕이며 개인회생까지 앞둔 상태였다.

사장은 빚을 진 사연으로 카페 공사 견적이 예산을 초과해 빚을 지게 됐고 오픈 후에는 매출이 나와 빚을 갚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계속해서 적자가 나며 빚이 불어났다고 털어놨다. 사장은 공과금 내기도 버거워 당장 영업을 하기 위해 전기가 끊긴다는 연락을 받으면 전기세부터 낸다고 설명했다.

김지은은 울컥하며 “저도 무명배우 시절에 갚고 또 갚고 했던 게 너무 힘들었던 적이 있어서 그 시절 생각이 나면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공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사장은 부모님께 연락을 못하고 있다며 “핸드폰 요금을 못 내 나중에 보니 해지가 됐다. 살리며 번호가 바뀌었는데 부모님은 모르신다”고도 말했고, 김지은은 “저도 당장 들어오라고 할까봐 연락을 못했다”며 또 공감했다. (사진=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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