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내륙 짙은 안개 유의...한낮 쾌청, 늦더위 계속
목요일 아침 출근길, 짙은 안개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강원과 충북, 호남과 경북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200m 안팎까지 바짝 좁혀져 있는데요,
평소보다 차간 거리를 넉넉히 두고 서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낮부터는 안개가 걷히고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현재 기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선선하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21.1도, 대전 20.1도, 대구 18.2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 동안에는 충남 남부와 호남지방에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32도, 대전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강한 일사가 내리쬐면서 전국적으로 자외선도 무척 강하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선선하고 한낮에는 예년보다 더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또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그래픽 : 김현진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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