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9월인데 아직도 덥네"..서울ㆍ광주 31도

고우리 2023. 9. 7.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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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지만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을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때늦은 더위는 이번 주 후반까지 이어지겠고,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과 전북 7개 시ㆍ군, 충남 논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무더위는 오는 10일(일요일) 남해안과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린 뒤 다음 주부터 점차 물러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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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지만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을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때늦은 더위는 이번 주 후반까지 이어지겠고,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목요일인 7일 전국이 맑겠지만 일교차로 인해 출근길 내륙 곳곳에 가시거리 200m 안팎의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과 전북 7개 시ㆍ군, 충남 논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전주 19도, 부산 21도 등 15~2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과 대전 30도, 광주 31도, 대구 29도, 제주 28도 등 25~31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경북동해안은 오전까지, 경남권해안은 오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남남해안과 제주도에도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더위는 오는 10일(일요일) 남해안과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린 뒤 다음 주부터 점차 물러나겠습니다.

#날씨 #무더위 #늦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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