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닮은꼴’ 허경희, 사오리 보다 빨리 달리려 다이어트 (골때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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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희가 사오리 대비 다이어트를 하고 머리카락도 더 짧게 잘랐다.
9월 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SBS컵 6강 구척장신 vs 월드클라쓰 경기가 펼쳐졌다.
그동안 구척장신은 월드클라쓰와 3번 경기에서 3번 모두 패배하며 징크스를 갖게 됐다.
월드클라쓰 오범석 감독은 에이스 사오리에게 구척장신 에이스 허경희 수비를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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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희가 사오리 대비 다이어트를 하고 머리카락도 더 짧게 잘랐다.
9월 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SBS컵 6강 구척장신 vs 월드클라쓰 경기가 펼쳐졌다.
그동안 구척장신은 월드클라쓰와 3번 경기에서 3번 모두 패배하며 징크스를 갖게 됐다. 월드클라쓰는 구척장신의 천적이라 불렸다. 월드클라쓰 오범석 감독은 에이스 사오리에게 구척장신 에이스 허경희 수비를 맡겼다.
사오리는 빠른 달리기와 체력이 장점. 허경희는 그런 사오리보다 더 빨리 달리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무게를 줄이려 머리카락도 더 짧게 자른 모습으로 등장해 감탄을 자아냈다.
배성재와 이수근은 허경희의 짧아진 헤어스타일을 “2006년 박지성 같다”고 말했다. 조재진 감독도 “머리도 짧게 잘라서 진짜 축구선수 같다”고 말했다. 오나미는 “축구만화 주인공 같다”며 허경희의 매력을 말했다.
이후 이날 경기에서 구척장신은 월드클라쓰에 2:1로 승리하며 2년만에 징크스를 깼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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