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뷔 돌직구 “‘서진이네’ 사장 이서진, 마음만은 20대” [M+이슈TV]

‘서진이네’ 촬영, 알고 보니...
뷔가 밝힌 ‘사장’ 이서진 실제 모습은?

방탄소년단 뷔가 ‘서진이네’ 촬영 후일담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뷔가 출연했다.

이날 뷔는 tvN에서 방송된 ‘서진이네’에 대해 언급하자 “촬영 중간 쉬어가는 줄 아는 데 아니더라. 컷이 없다”라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예능 배태랑 유재석과 조세호는 폭소했다.

# ‘서진이네’ 촬영 중 한국으로 도망치려 했던 뷔

이후 뷔는 “잘 때도 컷이 없다. 공항에 돌아오면 컷이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뷔는 “마음 같아서는 한국으로 가고 싶었다. 허나 여권이 나 PD님한테 있더라”라고 폭로해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서진이네’에서 사장으로 출연한 배우 이서진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석은 “이서진이 ‘뷔는 성실한데 느려터졌다’라고 이야기하더라”라고 말했고, 뷔는 “최대한...진짜 빠르게 한 건데”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사장님 이서진은 어땠나”라고 재차 물었고, 뷔는 “솔직하고 너무 웃기다. 서진이 형님 같은 분을 처음 봤다. 마음만은 20대”라고 돌직구를 거침없이 날리기도 했다.

# ‘태형이네’ 생긴다면...

조세호는 “훗날 ‘태형이네’라는 프로그램이 생기면 어떨 거 같냐?”고 물었고, 뷔는 “여행 콘텐츠로 하고 싶다. 멤버들과 함께 하면 좋을 거 같다. 멤버들과 여행이 제일 재밌고 좋아서...”라며 애정을 표했다.

또한 “가족들과 여행을 가도 좋고”라고 언급했고, 유재석은 뷔 아버지의 명언을 인용해 “‘남는 건 가족이다’라고 하면 좋겠다”라고 말해 뷔를 웃게 했다.

한편 뷔는 솔로 앨범을 들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뷔는 솔로 앨범에 대해 “군대에 있는 제이홉과 정국에게 들려줬다. ‘신선하다, 너랑 결이 딱 맞는 음악을 찾아서 기분이 좋다’고 이야기 해줬다”라고 공개했다. 더불어 “정국이 집에서 녹음했고, 정국이가 디렉팅까지 해줬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에는 안무가 따로 있지 않고 프리스타일이다. 그때그때 다르고 댄서들도 다르다”라고 깜짝 공개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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