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생활소비재 박람회 '메종&오브제'에 한국관

차대운 2023. 9. 7.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K-디자인' 기업의 세계 진출을 돕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메종&오브제' 박람회 현장에 한국관인 디자인코리아(Design Korea)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산업부는 "세계적 수준의 K-디자인 기업이 해외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메종&오브제뿐 아니라 밀라노가구박람회, 독일 암비엔테, 중국 캔톤페어 등 세계적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버·레토릭 등 33개 'K-디자인' 기업 참여
메종&오브제 한국관 참여하는 레토릭의 래핑 패브릭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K-디자인' 기업의 세계 진출을 돕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메종&오브제' 박람회 현장에 한국관인 디자인코리아(Design Korea)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메종&오브제는 60여개국 2천500여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활 소비재 및 인테리어 박람회다.

디자인 문구 브랜드 '구버', 조각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패턴의 보자기 등 생활용품을 만드는 '레토릭' 등 국내 33개 기업이 한국관에 들어가 디자인 제품 100여 점을 전시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한국무역협회는 현장에서 참여 기업을 해외 바이어와 매칭시켜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산업부는 "세계적 수준의 K-디자인 기업이 해외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메종&오브제뿐 아니라 밀라노가구박람회, 독일 암비엔테, 중국 캔톤페어 등 세계적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