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양평고속도로·가계부채' 공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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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7일 대정부질문에서 대한민국 경제 위기와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을 두고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고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국민의힘은 정부를 적극 엄호하면서 경제 위기에 대해선 문재인 정부 책임론을 부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대정부질문엔 민주당에서 박범계·정태호·위성곤·김정호·천준호·홍정민 의원이, 국민의힘에선 정운천·김영선·정동만·배준영 의원이, 비교섭단체로는 양정숙 무소속 의원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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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여야가 7일 대정부질문에서 대한민국 경제 위기와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을 두고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고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민주당은 경제적 난관 전반과 가계 부채, 대규모 세수 결손의 심각성을 겨냥할 예정이다. 정부엔 소상공인 채무 지원 방안, 부자감세 기조 철회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또 2024년 예산안의 타당성을 따져 물을 방침이다. 민주당은 내년 예산안에 대해 정부가 사상 초유로 전년보다 총수입이 줄어드는 것으로 편성했다며, 대규모 감세 기조에 따라 세입 기반이 훼손됐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 외에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R&D 예산안 감축 등에 대해서도 질의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민의힘은 정부를 적극 엄호하면서 경제 위기에 대해선 문재인 정부 책임론을 부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대정부질문엔 민주당에서 박범계·정태호·위성곤·김정호·천준호·홍정민 의원이, 국민의힘에선 정운천·김영선·정동만·배준영 의원이, 비교섭단체로는 양정숙 무소속 의원이 나선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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