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3% 급락,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0.80%↓(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비디아가 3% 이상 급락하는 등 반도체주가 대부분 하락하자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 가까이 하락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80% 하락한 3654.46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3.05% 급락한 470.61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대형 반도체주가 급락함에 따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 가까이 하락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3% 이상 급락하는 등 반도체주가 대부분 하락하자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 가까이 하락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80% 하락한 3654.46 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가 3% 이상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3.05% 급락한 470.61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인상 가능성이 고조됐기 때문이다.
이날도 전일에 이어 국제유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국제유가의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91 달러에 근접했다.
이는 주요 산유국이 감산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불거지며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금리인상은 특히 기술주에 치명적이다. 대부분 기술주가 차입경영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미국의 대표적 기술주인 엔비디아가 3% 이상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1.35% 하락한 109.28 달러를 기록했다.
이들뿐만 아니라 대만의 TSMC도 2.47% 하락했다.
이에 비해 인텔은 0.74%, 마이크론은 0.17% 각각 상승했다. 그러나 대형 반도체주가 급락함에 따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 가까이 하락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