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산 연장' 러 푸틴-사우디 빈살만 통화…"세계 시장 안정"
이한나 기자 2023. 9. 7.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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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전화 통화로 원유 감산을 비롯한 양국 간 협력 강화를 논의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스푸트니크 통신은 푸틴 대통령과 빈살만 왕세자가 전날 원유 감산 결정으로 세계 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는 전날 각각 하루 100만 배럴, 하루 30만 배럴의 자발적 감산을 12월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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