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오클랜드 페레스에 역전 투런포 허용…3경기 연속 피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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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3경기 연속 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4회말 카를로스 페레스에게 역전 투런포를 맞았다.
류현진은 8월27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2개)과 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1개)에 이어 3경기 연속 피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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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3경기 연속 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4회말 카를로스 페레스에게 역전 투런포를 맞았다.
3회말까지 무실점으로 막았던 류현진은 팀이 1-0으로 앞선 4회말 첫 실점을 했다.
2사 1루에서 페레스를 상대하던 류현진은 4구째 낮은 커브가 폭투로 이어져 2사 2루에 몰렸다.
그리고 곧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류현진의 5구째 90.5마일(약 145.7㎞) 직구가 낮게 제구 됐는데 페레스가 이를 좌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 한 방으로 스코어는 1-2로 뒤집혔다.
류현진은 8월27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2개)과 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1개)에 이어 3경기 연속 피홈런을 기록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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