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신성♥박소영에 "스킨십 어디까지 갔어?" 돌직구[신랑수업]

고향미 기자 2023. 9. 7.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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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에게 박소영과의 스킨십 진도에 대해 물은 유민상/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트로트가수 신성에게 썸녀인 개그우먼 박소영과의 스킨십 돌직구를 날렸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박소영은 신성과 유민상, 박영진의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대해 박소영은 "제가 2008년도에 개그 프로 데뷔를 했거든. 그때부터 함께하다 보니까 거의 가족이지"라고 유민상, 박영진을 첫째오빠, 둘째오빠라고 소개했다.

이어 "유민상 선배는 제가 개그 프로 들어가서 첫 번째로 한 코너의 파트너였다"며 "영진 선배는 제 직속 위 기수 선배인데 저를 많이 챙겨 주셨다. 그리고 저는 많이 배우기도 하고. 또 제가 박영진 선배 아내랑 친하다. 그래서 심심할 때 영진 오빠네 가서 놀고"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서로 소개를 마친 유민상은 신성에게 "초면에 이런 질문 그런데 두 분의 상태를 좀 알아야 되니까"라고 양해를 구했다.

그러자 박소영은 "저희는 아직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알렸지만, 유민상은 "어디까지 갔어?"라고 물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신성의 눈에는 동공지진이 일었으나 신성은 이내 침착하게 "여기 오기 전에 저희가 화성에 가서 포도 농장에서 포도를 따기도 해보고 잼도 만들기도 하고"라고 화성 데이트 이후 박소영과 부쩍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유민상은 "1박 2일로?"라고 물었고, 화들짝 놀란 신성은 "아니다! 당일치기로 해가지고"라고 알렸다.

그러자 유민상은 "어휴 깜짝이야"라고 안도했고, 박소영은 "오빠 당일치기야. 워워~"라고 그를 진정시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자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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