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피홈런… 류현진, 4회말 페레즈에게 투런포 허용[류현진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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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4회말 투런포를 허용하며 2실점을 기록했다.
득점 지원을 얻은 류현진은 2회말 조던 디아스를 스탠딩 삼진으로 요리했다.
순항하던 류현진은 4회말 선두타자 루커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앨런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없이 4회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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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4회말 투런포를 허용하며 2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6월 팔꿈치인대재건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은 뒤 긴 재활의 시간을 보냈다. 8월2일 복귀전을 치른 뒤, 3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며 부활을 알렸다. 지난 2일 투수들의 무덤인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도 5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다.
상승세를 탄 류현진은 이번엔 빅리그 최하위팀 오클랜드를 격돌했다. 오클랜드는 올 시즌 42승97패로 메이저리그 최하 승률(0.303)을 기록 중이다. 이날 류현진을 상대로 우타자 8명을 배치했다.
류현진은 1회말 선두타자 잭 겔로프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어 브렌드 루커를 스탠딩 삼진, 라이언 노다를 1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1회말을 정리했다. 이어 토론토 타선은 2회초 캐번 비지오의 좌익선상 2루타와 어니 클레멘트의 1타점 적시타를 묶어 선취점을 신고했다.
득점 지원을 얻은 류현진은 2회말 조던 디아스를 스탠딩 삼진으로 요리했다. 이어 카를로스 페레즈, 조던 디아스를 각각 3루수, 유격수 땅볼로 유도하며 2회말을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흐름을 탄 류현진은 3회말 선두타자 조나 브라이드를 유격수 땅볼로 잠재웠다. 이어 닉 앨런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에스테우리 루이스, 겔로프를 각각 유격수 땅볼, 삼진으로 정리하고 이닝을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순항하던 류현진은 4회말 선두타자 루커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노다에게 1루수 땅볼을 유도했고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3루로 공을 뿌려 2루주자를 잡아냈다.
한숨을 돌린 류현진은 디아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2번째 아웃카웃트를 올렸다. 이후 폭투로 2사 2루 위기를 맞이했고 90.5마일 패스트볼을 구사하다 페레즈에게 좌월 투런포를 맞았다.
아쉬움을 삼킨 류현진은 계속된 투구에서 스미스에게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맞았다. 이어 브라이드에게 볼넷을 내주며 급격히 흔들렸다.
류현진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앨런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없이 4회말을 마무리했다.
한편 토론토는 5회초 현재 1-2로 오클랜드에게 뒤지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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