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오타니 심상치 않다, ML 전체 홈런 1위 자리도 결국 놓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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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심상치 않다.
2경기 연속 결장한 상황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1위 자리도 내주고 말았다.
이 홈런으로 올슨은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부문 공동 1위였던 오타니를 제치고 단독 1위로 점프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 타자로 135경기에 뛰면서 타율 0.304, 44홈런 95타점 102득점 20도루, 출루율 0.412 장타율 0.654, OPS(출루율+장타율) 1.066의 성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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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맷 올슨은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펼쳐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023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홈런포를 터트렸다.
올슨은 팀이 2-9로 지고 있던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인트루이스 투수 마일스 마이콜라스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이 한 방으로 올슨은 2경기 연속 아치를 그렸다. 올 시즌 올슨의 45호 홈런. 이 홈런으로 올슨은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부문 공동 1위였던 오타니를 제치고 단독 1위로 점프했다. 이미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2021년 39개)을 경신한 올슨은 50홈런 고지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반면 오타니는 최근 심상치 않은 몸 상태와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지난달 말 오른쪽 팔꿈치 인대 손상 진단을 받은 오타니는 올 시즌 투수로 더 이상 출전하지 않는다. 올해 오타니는 투수로서 23경기에 등판해 10승 5패 평균자책점 3.14를 마크했다. 대신 지명타자로 계속 나서고 있지만, 최근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옆구리 통증으로 인해 5일과 6일에 결장한 것이다.
오타니는 올해 구단 기념사진 촬영에도 참여하지 못했다. 미국 매체 AP 통신은 6일 "오타니가 팀 기념사진 촬영 행사에 참석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LA 에인절스 구단은 대역에게 17번(오타니의 등번호) 유니폼을 입혔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 타자로 135경기에 뛰면서 타율 0.304, 44홈런 95타점 102득점 20도루, 출루율 0.412 장타율 0.654, OPS(출루율+장타율) 1.066의 성적을 올렸다. 다만 최근 좀처럼 큰 것 한 방을 때려내지 못했다. 지난달 24일 신시내티 레즈와 더블헤더 1차전 이후 10경기에서 담장을 넘기지 못했다. 2021년 개인 최다 홈런 기록(46홈런)에 2개만 남겨놓은 상황. 아메리칸리그(AL) 홈런왕은 사실상 매우 유력한 가운데, 과연 전체 홈런 부문 1위에도 자신의 이름을 올릴 수 있을까.
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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